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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Joy |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2020년 신년 운세를 타파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0년 신년 토정비결 특집을 맞이해 '물어보살'이 낳은 스타, 찐보살이 보살 상담소를 전격 방문한다. 특급 아이돌의 열애설부터 호감형 중년 배우들의 열애설까지 오간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제껏 남녀노소 불문 고민러들에게 냉대를 일삼아 온 보살들은 더 강력해진 기운을 들고 돌아온 찐보살의 등장에 미소지었다. 두 보살은 너나할 거 없이 활짝 웃으며 영주 보살을 반겼다.
특히 이수근은 영주 보살이 신년에 제작진과 한 통화 중 이야기한 열애설을 언급, 영주 보살에게 역상담을 하는 초유의 사태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깃발을 들어보이는 영주보살을 은근히 견제, 자신의 깃발을 자랑하며 뜻밖의 귀여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은 열애설의 대상들이 그림처럼 스윽 지나간다는 영주 보살의 말에 다른 이야기는 없느냐며 새로운 열애설을 캐냈다. 이에 영주보살이 '호감형 중년 배우의 연애운 이야기'를 풀어놓아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영주보살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조심해야 할 점과 찾아올 기쁜 일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