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드디어 결별' 로호, 9년 만에 아르헨 리턴 유력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1.27 13:44 / 조회 :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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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로호.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30)가 결국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26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로호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에스투디안테스(아르헨티나)로 임대 이적,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호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올 시즌 맨유가 24경기를 치른 가운데 로호는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장은 단 1회였다.

지난 여름에도 로호는 에버턴(잉글랜드) 등과 연결되며 팀을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협상이 원활하게 흘러가지 않아 이적에 실패했다. 계속되는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이번에는 어떻게든 팀을 떠나겠다는 각오다. 보도에 따르면 로호는 이적을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투디안테스는 로호의 친정 팀이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이곳에서 뛰었다. 이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등을 거쳐 2014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에 이적한다면 9년 만에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한편 에스투디안테스의 회장은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45)이다. '킬패스'가 장기였던 베론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맨유에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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