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박해미, 오민석 해임안 제출→ 조우리에 '친구되자'[★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6 21:30 / 조회 :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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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화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박해미가 오민석을 해임하기 위해 해임안을 제출했고 그의 불륜녀 조우리에게 마음을 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홍화영(박해미 분)이 도진우(오민석 분)를 회사 부회장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해임안을 제출했다.

앞서 홍화영은 김설아(조윤희 분)와 연락하는 도진우에게 "계속 그 여자와 연락하면 부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리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이에 도진우는 "인터마켓이 무슨 구멍가게야, 창업주 할아버지가 터만 닦아놨지 그 구멍가게를 대기업으로 키운 건 나"라며 반발했다.

이에 홍화영은 "금수저를 물려놨더니 지만 잘난 줄 안다"며 "이번 기회에 김설아인지 부회장자리인지 이번 주 안으로 결정하라"고 경고했다.

한편, 홍화영은 과거 도진우와 불륜 관계이자 자신의 비서 문해랑(조우리 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가족들과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하던 문해랑은 "떡국먹으러 오라"는 홍화영의 전화를 받고 홍화영의 집에 도착했다. 문해랑은 홍화영을 위해 약밥을 대접했다. 문해랑이 "약식 좋아하신다고 해서 직접 만든 약식"이라고 하자 홍화영은 크게 좋아했다.

홍화영은 "이거 직접 만들었나, 거의 장인 솜씨다"라고 칭찬하자 문해랑은 "맛은 어떨지 모르겠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홍화영은 "맛이 뭐가 중요하나 정성이 중요하지 그 기지배(김설아)는 죄다 장인이나 요리사한테 사왔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있기 적적했는데 잘 됐다. 하루 종일 있다 가. 밥 먹고 같이 스파나 갈까?" 라며 문해랑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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