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장성규, 선 넘는 입담 지상파에서도ing[★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1.26 18:11 / 조회 :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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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끼리끼리'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장성규의 선을 넘는 개그가 지상파에서도 이어졌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10명의 멤버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박명수의 디제잉에 맞춰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10명이 모이자 시작부터 오디오가 겹치는 등 매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든 멤버들이 분량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시작부터 웃음이 터졌다. 반면 하승진과 장성규 등 유튜브에서 활약했던 멤버들이 활약할 때 지상파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박명수는 상대적으로 활약이 미비했다.

인사를 마친 멤버들은 성향에 따라 두 팀으로 나누기 위해 실내로 들어왔다.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미지 게임을 시작했다. '나랑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을 시작으로 '관종' 등 질문에 서로를 꼽으며 이미지를 파악했다.

특히 쉬는 시간 장성규의 이사 이슈가 출연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사를 하는 장성규는 하루 이체금액을 초과해 잔금을 보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이용진이 대신 7000만원을 입금해줬는데 이 과정에서 장성규는 박명수의 통장 잔고가 40억이라고 밝히는 등 선 넘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다.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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