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전화번호 유출로 피해..부끄러운 행동 그만"[전문]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1.26 15:16 / 조회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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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TWICE) 채영이 개인정보 노출에 고통을 호소했다.

채영은 26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 말 없이 물러 서주기를 바라며 때를 기다리기엔 이젠 한계인 것 같다"며 "숫자 11개가 공개된 순간 제 휴대폰은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되고 있고,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관심과 사랑이라고 포장하며 보내는 행동들과 연락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가 되고 불안이 되고 힘듬이 되어 가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었다.

특히 채영은 "그렇게 꽁꽁싸맨 포장들로 저희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관심과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까지 욕되게 하진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전 이러한 문제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다.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에 의해서 채영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온라인을 통해 노출됐다. 채영은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밝히며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다음은 채영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아무 말 없이 물러 서주기를 바라며 때를 기다리기엔 이젠 한계인 것 같습니다.



아무 의미 없을 수도 있는 숫자 11개가 배려와 존중이 없는 한 사람을 통해 인터넷에 올라온 순간, 제 휴대폰은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되었고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 소중한 멤버들, 저희 회사 다른 많은 아이돌 분들까지도요.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관심과 사랑이라고 포장하며 보내는 행동들과 연락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가 되고 불안이 되고 힘듬이 되어 가는지 조금이라도 생각 해보시 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그렇게 꽁꽁싸맨 포장들로 저희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관심과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까지 욕되게 하진 말아 주십시오.



전 이러한 문제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화를 억누르지 못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따끔히 잘못되었다는걸 정확히 알려주고 싶을 뿐입니다.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걸요.

- 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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