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러시아 며느리, 韓시어머니에 "최악이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1.26 14:47 / 조회 : 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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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콘택트'


'아이콘택트'에 러시아인 며느리가 출연해 한국인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을 드러낸다.


26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 24회에서는 반항심이 가득해 보이는 러시아 며느리와 만만치 않게 강렬한 인상의 한국인 시어머니가 불꽃 튀는 격돌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며느리는 "불편해, 불편해요 지금"이라며 시어머니에게 불만을 표했고, 시어머니는 이에 개의치 않고 "한국에서는"이라며 호통을 쳤다.

하지만 며느리는 기가 차다는 듯이 "난 러시아 사람이라고"라며 고개를 저어 갈등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이 가족의 식사 장면에서도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넌 지금 하는 게 없잖아"라며 질책하고, 이어 "왜 맨날 늦게 다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며느리는 마침내 눈맞춤방에서 시어머니와 마주 앉아서도 "진짜 화가 나. 최악이다"고 말하고, 분기탱천한 시어머니 역시 "왜, 왜"라며 쌓인 할 말이 많음을 드러냈다.

이들의 강렬한 갈등에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다 같이 혀를 내둘렀고, 특히 강호동은 "최강의 걸크러시"라고 말해 러시아인 며느리와 한국인 시어머니 간 고부갈등의 결론을 궁금하게 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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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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