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아파트 3층 높이..'하강 훈련' 포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1.26 10:17 / 조회 :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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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HQ


'포레스트'에서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변신하는 배우 박해진이 아파트 3층 높이에서 '레펠 하강 훈련'을 받는 현장을 공개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측은 26일 박해진이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극 중 박해진이 연기하는 강산혁이 항공구조훈련 중 하나인 레펠 하강 훈련을 받는 장면이다.

강산혁은 3층 높이에 떠 있는 모형 헬기에 몸을 싣고 긴장감 어린 표정으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헬기 밖으로 몸을 옮긴 채 로프에만 몸을 맡기고 과감하게 뛰어내린다.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강산혁이 하루아침에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박해진은 대본 곳곳에서 고심의 흔적이 느껴질 정도로 철저한 준비성을 바탕으로 열정을 보였다. 변화 또한 두려움 없이 스펀지처럼 받아드려 다채로운 장면을 탄생시켰다"며 "캐릭터의 보이지 않는 매력까지 최고조로 터트린 박해진표 로망남 강산혁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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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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