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챌린지 '핑거게임' 오늘(26일) 첫 방송..관전포인트 셋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1.26 09:50 / 조회 :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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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XtvN


미니어처 액션 챌린지 XtvN '핑거게임'이 신동엽, 장도연마저 감탄한 반전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6일 X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되는 '핑거게임'은 미니 월드(MINI WORLD)에서 빅 머니(BIG MONEY)를 두고 숨 막히는 손가락 전쟁이 펼쳐지는 미니어처 액션 챌린지다. 손가락으로 뭉친 선수들은 미니어처 세트에서 오로지 손가락만 사용해 기상천외한 게임에 도전한다.

첫 회에서는 션, 양동근, 딘딘이 첫 번째 선수로, 소이현, 김기두, 홍윤화가 두 번째 선수로 나선다. 소이현은 평소 손가락을 잘 쓰고 손 떨림도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미니어처 세트와 게임 종류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며 지켜보는 이들의 땀샘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핑거게임'은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축소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오직 손가락만을 이용해 게임을 수행해야 한다. 첫 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이네 동네 골목을 재현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초소형 장난감 말을 밀어 정해진 위치에 주차하는 미션 등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신선한 게임 방식에 신동엽, 장도연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선수들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진 어떤 세트에서 무슨 게임을 할지 알 수 없다. 라운드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미니어처 세트를 구경하는 재미, 그리고 게임 방식을 추측하는 재미가 더해진 것. 특히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게임들은 예측불허 반전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핑거게임'은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총 3라운드의 게임에 도전한다. 라운드당 첫 번째 연습 게임은 무료지만, 두 번째 연습부터는 상금에서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또한 총 3라운드의 게임에 성공하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를 성공하면 2배의 상금을, 실패하면 절반의 상금만 획득할 수 있다. 막역한 친분으로 뭉친 팀원들의 꿀케미와 상금을 두고 펼쳐지는 심리 게임이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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