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 리그앙 깜짝 데뷔 불발… 몽펠리에, 디종에 2-1 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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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윤일록이 깜짝 이적에 깜짝 엔트리 포함까지 됐으나 깜짝 출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몽펠리에 유니폼을 입은 윤일록이 리그앙 데뷔는 다음으로 미뤘다.

몽펠리에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몽펠리에 스타드 드 라 모손에서 열린 디종과의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몽펠리에는 3연승을 달리며 리그앙 6위를 이어갔다.


이 경기는 윤일록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윤일록은 소리소문없이 몽펠리에로 이적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 경기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윤일록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교체 출전을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몽펠리에 미첼 데르 자카리안 감독은 경기 종료 때까지 2명만 교체했다. 1명 더 교체할 수 있었지만 자카리안 감독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일록의 출전도 가능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서서히 몽펠리에에서 적응 중인 윤일록은 오는 2월 2일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리그앙 데뷔를 노린다.


사진출처=몽펠리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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