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추아이-토모리 골’ 첼시, 헐 시티에 2-1 승… FA컵 16강 진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6 05:18 / 조회 :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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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첼시가 헐 시티를 누르고 FA컵 16강에 올랐다.


첼시는 26일 새벽(한국시간) 헐 케이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바추아이, 토모리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16강에 오르면서 우승을 향한 전진을 이어갔다.

첼시는 우세한 전력을 앞세워 경기 초반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6분 아스필리쿠에타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마운트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수비 맞고 굴절됐다. 이를 바추아이가 빠르게 쇄도한 뒤 문전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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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앞선 첼시의 공격은 이어졌다. 하지만 추가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첼시의 리드가 이어진 가운데 후반 19분 승기를 잡는 추가골이 나왔다. 바클리가 미드필드 오른쪽서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토모리가 헤딩슛하며 득점했다.


2골 차로 앞서 나간 첼시는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후반 33분 헐 시티에게 실점했다. 아크 오른쪽서 그로시츠키가 시도한 프리킥이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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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첼시는 헐 시티의 추격을 저지했다. 1골 차로 앞선 경기를 지키며 16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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