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박해미, 오민석 협박 "조윤희 선택시 해임할 것"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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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화면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박해미가 조윤희와 연락하는 오민석에게 "해임 시키겠다"고 협박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설아(조윤희 분)와 전화 통화하는 도진우(오민석 분)를 본 홍화영(박해미 분)은 도진우에게 "한 번만 더 김설아와 연락하면 해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설아와 전화 통화하는 것을 못 마땅해 하는 홍화영에게 도진우는 "다시 합칠 건데, 통화도 못하나. 엄마는 나 못 이긴다"고 했고 홍화영은 "선택해 설아야? 부회장이야? 끝까지 설아를 선택한다면 임시주총 열어서 너 해임 시킬 거다"고 협박했다.

도진우가 "전처랑 연락하는 게 해임 사유가 되냐"고 묻자 홍화영은 "해임 이유로 만들 수 있는 게 네 엄마다. 조금 더 두고 보겠다. 임시 주총을 소집할 지 말지."라고 말하며 도진우의 사무실을 떠났다. 이에 도진우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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