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정준호X이이경, 레드벨벳 '싸이코'·리아 '개성' 성공 "히트다 히트"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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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준호와 이이경이 레드벨벳의 '싸이코'와 리아의 '개성'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히트맨' 다운 감각을 선보이며 도전에 성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에 출연하는 배우 정준호,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등장과 함께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멤버들과 악수에 나섰다. 이를 본 신동엽은 "악수를 다 해야한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정치인 느낌이다. 다 돌면서 인사를 하신다"라고 했다. 이이경은 레드벨벳의 노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예전에 레드벨벳이 살던 곳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붐은 "자신있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자신있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촬영 전에 헬스장 가서 운동을 했다. 레드벨벳의 '싸이코' 가사를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1라운드 문제로 레드벨벳의 '싸이코'가 출제 됐기 때문. 레드벨벳의 '싸이코'를 듣고 받아쓰기 도전 후 이이경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이경은 혜리와 함께 공동으로 받아쓰기 원샷 주인공이 됐다. 이이경은 "나 예상 못했다"며 놀라워 했다.

1차 시도에 실패한 이들은 심기일전 해서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 세 번의 도전 끝에 레드벨벳의 '싸이코' 문제에 성공했다. 1라운드가 끝난 뒤 간식 게임인 도플갱어 퀴즈 배우편이 이어졌다. 첫 성공자는 혜리였다. 한 명만 빼고 다 먹는 간식 게임이었지만, 웃지 못한 건 정준호였다. 정준호는 김동현과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김동현이 승리를 거뒀지만, 정준호는 번외 게임에서 정답을 맞춰 남은 딸기 주스를 획득해 웃음을 안겼다.


2라운드에서는 리아의 곡 '개성'이 출제됐다. 정준호는 리아의 곡 '개성'을 듣고 "난 솔직히 한 마디도 모르겠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붐은 "그래도 적어야 한다. 본인 토크 밖에 안 했다. 토크쇼가 아니기 때문에 좀 적어주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이경은 "레드벨벳 '싸이코'라도 적으셔야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리아의 곡 '개성'을 듣고 이용진과 정준호는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차 도전 가창자로 나선 신동엽은 자신있게 도전했다. 추억 여행을 떠나는만큼 자신이 있었기 때문. 그 결과 리아의 곡 '개성' 받아쓰기에는 1차 시도만에 성공했다. 혜리는 "진짜 어려웠다"고 말했다. 반면 정준호는 토크 폭격리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말을 잃었다. 이를 본 이용진은 "정준호 선배님은 본인 드라마 하나 맞혔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정준호는 설날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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