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하림 "심성락, 음이 미끄러지듯 흘러나와" [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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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놀면 뭐하니'에서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 선생과 가수 하림 공동 무대를 펼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60여 년 동안 아코디언을 연주해온 '한국 대중 음악의 산증인' 심성락 선생이 하림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하림은 심성락 선생에 대해 "음이 미끄러지듯 흘러나온다. 연주하는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안다"고 언급했다.

18살에 아코디언을 처음 접한 심성락 선생은 사고로 한 손가락을 잃어 정신 아코디언 운지법이 아닌 자신이 개발한 운지법으로 트로트나 영화 OST 등 많은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하림과 함께 한 그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아름다운 선율에 넋을 읽고 바라보거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한편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은 유산슬과 협업해 나훈아의 '고향역'을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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