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환복보다 힘든 것? 정신적 괴로움" 고백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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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유산슬 콘서트의 진행을 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후로 가장 힘든 것은 '외로움'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옷을 환복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정신적 괴로움이고 특히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외로움"이라며 1인 다역을 하며 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무대에 선 유재석은 "유산슬씨는 이미 갔고, 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우니 저의 진행으로 콘서트를 이어나가겠다"며 초대 가수를 소개했다.

한편 유산슬의 콘서트에는 특별 게스트로 트로트가수 진성과 박상철, 홍진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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