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사진=OSEN |
한화는 "계약 대상자 중 최다연봉자는 투수 안영명이 3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며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선수는 2루수 정은원으로, 전년(5500만원) 대비 118.2% 인상된 1억 2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최다액 증가는 포수 최재훈이다. 전년(1억 2500만원)보다 7500만원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 오선진은 전년(7500만원) 대비 40% 오른 1억 500만원, 장민재, 박상원은 전년(9000만원) 대비 22.2% 오른 1억 1000만원에 각각 계약하며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한화는 "연봉계약 완료에 따라 향후 1군과 퓨처스 스프링캠프 등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퓨처스와 육성군 코칭스태프 보직 구성을 완료했다. 1군 코칭스태프는 지난해 10월 31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