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한송이, 배구장 응원..4년째 변함없는 애정[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24 09:34 / 조회 : 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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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


배우 조동혁이 배구선수 한송이와 4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조동혁은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KGC 인삼공사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조동혁은 KGC 인삼공사 소속인 연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지만, 진지하게 한송이의 경기를 지켜봤고,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중계 카메라가 관중석의 조동혁과 코트 위 한송이를 함께 비추기도 했다. 이에 중계진은 "남자친구인 조동혁씨가 조심스럽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알렸다.

또 "한송이 선수도 SNS를 통해 사랑이 견고한 걸 매번 표출하고 있다"며 "한송이 선수가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도 매번 조동혁이 도움을 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중계진은 "오래 만나고 있으며 양가 가족들도 알고 있다고 하더라"며 이날 한송이 선수의 부모도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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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사진=김휘선 기자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7년부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당시 한송이는 "예전부터 조동혁의 팬이었다"며 조동혁을 '우리동네 예체능' 최고 멤버로 꼽았다. 조동혁 역시 "예전부터 한송이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봤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조동혁은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OCN 새 월화드라마 '루갈'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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