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23일 33만 4878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개봉해 누적 59만 2627명.
같은 날 개봉한 '히트맨'이 이날 12만 503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21만 7434명.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과 동시 개봉한 '미스터주: 사라진 VIP'는 5만 3135명이 찾아 3위를 차지했다. 한 주 앞서 개봉한 '해치지 않아'는 2만 8932명이 찾아 4위에 올랐다. 누적 99만 7547명이다.
이로써 이번 설 연휴 극장가는 '남산의 부장들'이 1위를 질주하고, '히트맨' 등이 뒤를 따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