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덴마크 3인방, 느긋한 태도에 제작진 '초조'[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3 21:47 /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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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덴마크의 삼인방과 '어서와'의 제작진이 '동상이몽'으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삼인방이 제작진과 여행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덴마크인 크리스티안의 세 절친 안톤, 변, 아스거는 제작진과 여행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모였다. 하지만 세 친구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하긴 커녕, "휘게(덴마크식 '힐링')를 하자"며 점심 식사를 심각하게 논의했다.

세 친구는 주문한 피자를 1인 1판씩 먹으며 쇼파에서 느긋하게 대화를 나눴고, 결국 계획 회의는 중단됐다. 계획된 게 아무것도 없었지만 카메라 감독은 배터리를 갈았다. 이들의 느긋한 태도에 PD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초조한 마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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