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특형'→'가보통'..빠르게 안방으로 왔다 [2020 설 특선영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24 11:00 / 조회 :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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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안시성', '가장 보통의 연애', '나의 특별한 형제', '사바하' 포스터


볼만한 설날 특선 영화를 알려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 설 연휴가 시작됐다. 주말과 대체휴일을 포함해 짧은 4일이지만, 다양한 한국영화가 안방극장에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24일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 등에서 다양한 설날 특선영화가 방송된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한국 영화 중 시청자와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안시성'(감독 김광식)이다. JTBC에서 오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어 오후 10시 50분에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찾아온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

SBS도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를 재빠르게 브라운관으로 가져왔다. 오후 8시 45분부터 방송되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tvN도 가세했다. tvN은 오후 9시에 '사바하'(감독 장재현)를 내보낸다. 이어 11시 10분에는 '협상'(감독 이종석)이 방송된다. '사바하' 역시 지난해에 개봉한 영화로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바하는 산스크리트어의 음차로 주문의 끝에 붙여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소서'라는 성취, 길사의 뜻을 나타낸다.

이 외에도 OCN에서는 '맘마미아',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 '서치'를, 채널CGV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차례로 만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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