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방탄소년단, 365일 식지 않는 화력[★FOCUS]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27 07:00 / 조회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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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차트를 휩쓴 선공개곡부터 월드투어 발표, 빌보드 역주행까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하루하루가 뜨겁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4월 발표한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잇는 두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새 앨범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342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앨범 대비 70만장 증가한 수치로, 또 한 번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했다. 컴백 소식 만으로 얼마나 큰 관심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신곡 'Black Swan'(블랙 스완)을 선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선공개곡을 내놓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 새 앨범의 방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신곡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Black Swan'은 방탄소년단의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기록했다. 공개 직후 전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K팝 사상 최다 국가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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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22일 새 월드투어 소식도 알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새 투어 'BTS MAP OF THE SOUL TOUR' 포스터를 공개하며 1차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4월 11~12일, 18~1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막이 오르는 이번 투어는 17개 도시 37회 일정이 먼저 공개됐다. 미국 산타클라라,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올랜도, 애틀랜타, 뉴저지, 워싱턴 D.C,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 등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 주요 도시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투어 소식에 각국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빌보드도 역주행 중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빌보드 200'에서 17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했던 176위에서 소폭 상승한 순위.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상황에도 여전한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컴백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 발매 후 본격적으로 써내려갈 기록들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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