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만의 득점’ 손흥민, “불안함 잠재웠다” (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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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영국 언론이 오랜 침묵을 깬 손흥민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38분 세르주 오리에에게 기점 패스를 연결하며 델레 알리의 선제골을 끌어냈다. 이어 1-1로 맞선 후반 34분 알리의 크로스성 슈팅이 수비에 굴절돼 떠오르자 재빨리 머리로 밀어 넣으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47일 만의 득점이자 시즌 11호 골. 경기 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에 꼽히며 이날 활약을 인정받았다.

‘가디언’ 역시 “토트넘의 손흥민이 경기 후반 골을 터뜨리며 불안함을 잠재웠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을 전했다.


매체는 “노리치가 매끄러운 전개를 통해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토트넘의 공격에서 손흥민이 포효했다”라며 결승골 장면을 요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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