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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캡처 (안정훈) |
배우 안정훈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충격 단독 회충가족 주연배우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안정훈은 나도 '가세연'을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42년 차 배우 안정훈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회충가족'에 대해 "단편 영화 같지 않고, 작품성 있는 영화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안정훈은 공형진이 '가세연' 광팬이라고 발언을 한 후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나는 '회충가족'이 좋아서 촬영했다. 열심히 움직이는 '가세연'을 비롯한 전국의 시청자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정훈은 1969년생으로, 올해 만 50세다. 지난 1978년 KBS 드라마 '꽃처럼 새처럼'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지붕 세가족', '해바라기', '어사 출두', '백만송이 장미', '울라불라 블루짱', '영웅시대', '주몽', '커넥트'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지난 2003년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았다.
안정훈은 허승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수빈, 서연 양과 아들 여준 군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안정훈의 딸 수빈 양은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 4'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