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내달 8일 개인 팬미팅 개최 "직접 기획 참여"(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23 10:07 / 조회 :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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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스원(X1) 출신이자 그룹 빅톤(VICTON)의 멤버인 한승우가 개인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SNS 계정에 한승우의 개인 팬미팅 '희로애락(喜怒哀樂)' 개최를 알리며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한승우는 오는 2월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오후 2시, 7시 2회 차 팬미팅을 열고 총 8천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한승우는 사람의 여러 가지 감정을 이르는 말인 '희로애락'을 주제로 팬미팅을 꾸려, 그간 팬들과 함께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휴식기를 갖던 한승우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미팅 소식을 먼저 전한 한승우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한승우가 팬 분들의 감사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본인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승우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반가운 근황을 전하며 본격 소통에 나섰다. 급속도로 증가한 팔로워수는 현재 50만을 돌파해 한승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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