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미역국 도전..딸의 잔소리 폭격에 당황[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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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이 서투른 요리실력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어머니의 생일을 맞이해 요리에 도전한 팝핀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침 일찍부터 부엌에서 뭔가를 만들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와 부엌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기 때문.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요리하고 있었던 것. 이때 그의 딸이 등장했다. 딸은 미역국을 보더니 "미역 끓일 때는 미역 조금만 넣는건데"라고 지적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조금 넣는다고 넣었는데 안에서 계속 생겨나"라며 어수룩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팝핀현준은 "할머니 생일 위해 뭘 준비할래?"라고 물었고, 딸은 팔찌와 그림을 준비하겠다며 당차게 답했다. 팝핀현준은 딸에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 식탁에 놓아줄 것을 부탁했다.


팝핀현준이 그냥 반찬통을 그대로 놓으려고 하자 딸은 "할머니는 이거 통째로 안 주고 그릇에 담아주잖아. 우리도 그릇에 담아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똑순이 매력을 뽐냈다. 또한 팝핀현준이 부엌 서랍 문을 발로 닫으려고 하자 "손으로 해야지 무슨 발로"라며 잔소리를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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