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걸어요' 최윤소, 설정환과 고립..양희경 걱정[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2 20:44 / 조회 :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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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캡처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설정환과 단 둘이 지방출장을 갔다가 뜻하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을 걱정하는 왕꼰닙(양희경 분)네 식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상문(류담 분)은 "처남댁 출발했는지 모르겠네. 연락 한 번 해볼까?"라며 걱정했다. 이에 왕꼰닙은 자신이 하겠다며 휴대폰을 들었다. 이때 때마침 강여원이 왕꼰닙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로 못 돌아가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왕꼰닙은 "뉴스에서 듣기는 했다. 파도가 심하게 친다며"라며 우려를 표했다. 강여원은 "풍랑 특보가 뜰 만큼 심해서 배가 안 뜬데요. 여기 농장 숙소에서 하룻밤 묵게 해주신데요"라며 왕꼰닙을 안심시켰다. 왕꼰닙은 배가 다시 뜨면 천천히 올라오라며 혹시나 강여원이 걱정할까 딸 남보람(이아라 분)하고도 통화를 하게 해주었다.

전화를 끊은 강여원에 봉천동(설정환 분)은 "저 혼자 올 걸 괜히 여원 씨만 고생하게 했네요. 엄마 없이 혼자 자게 해서 보람이한테 점수 엄청 깎이겠어요"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이에 강여원은 "그러기엔 점수가 너무 높아서"라며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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