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 호란에 의해 '자만추' 추진..'황홀'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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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방송인 김경란이 가수 호란의 소개로 '천재 뮤지션'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진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김경란이 새로운 상대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2020년을 맞아 '알깨기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앞서 틀에 맞춰 살아왔던 기존의 삶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한 김경란은 호란과의 데이트 도중 평소 관심 있었던 악기를 올해 꼭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호란이 자신과 안면이 있는 뮤지션을 소개해주겠다고 말하며, 전혀 예상치 못한 만남이 추진됐다.


호란의 주도로 상대방의 공연 리허설 장소에 도착한 김경란은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리허설이 끝난 후 악수와 함께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심상찮은 케미를 예고했다. 나아가 김경란이 배우고 싶던 악기에 대해 상대가 "감정 확산기"라는 설명으로, 김경란의 마음을 열었다.

이 남성은 현란한 연주로 김경란을 잔뜩 몰입시키는가 하면, 호란의 깜짝 요청으로 김경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 연주를 진행해 감동을 안겼다. 공연 내내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김경란은 공연이 끝난 후 호란에게 "다른 세계에 갔다 온 기분이야"라며 황홀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뮤지션 호란이 '메신저'로 나서게 되면서, 단순한 소개팅이 아닌 자연스러운 만남이 성사돼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 속 촬영이 진행됐다"며 "'우다사'를 통해 마음의 빗장을 조심스럽게 열게 된 김경란의 각본 없는 만남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다사'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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