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반려묘 학대 논란' 구사랑, '요리조리' 하차 수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22 10:21 / 조회 : 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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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사랑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구사랑이 반려묘 학대 논란에 휩싸이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의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구사랑은 SBS 어린이 프로그램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하차를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 구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는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서 '상큼소녀'로 출연하고 있다.

구사랑이 하차를 고려하게 된 것은, 구사랑과 그의 부모 모두 자신들의 논란 가운데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하는 것에 미안함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 다수 관계자에 따르면 구사랑과 그의 부모는 반려묘 학대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자 충격을 받은 상태다.

구사랑의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녹화분이 상당량 있고 대체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기존 촬영 분량은 방송을 탈 예정이다. 구사랑의 하차가 결정된다면 이후 방송의 방향이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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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구사랑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랑이는 사랑입니다'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열어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구사랑에게 '반려묘 학대' 논란을 제기했다. 해당 영상에서 구사랑이 선물 상자에 뛰어드는 고양이를 들어올려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손으로 고양이 얼굴을 때리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는 것.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구사랑 이름이 뜨고 이틀간 논란이 급물살을 탔다. 이에 구사랑의 어머니는 구사랑의 이름으로 개설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가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 영상 촬영 당시 사랑이가 조금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다. 사랑이가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현재는 구사랑의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영상이 삭제됐고,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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