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나도 박소담 팬..'기생충'서 비현실적인 연기"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22 09:28 / 조회 :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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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왼쪽), 샤를리즈 테론 /사진=샤를리즈 테론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자신을 향해 팬심을 드러낸 박소담에게 화답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소담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실례일 수도 있지만 내가 박소담을 애정하는 동안 '기생충'에서의 연기는 정말 비현실적이었다"고 적었다.

샤를리즈 테론은 박소담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SAG(Screen Actors Guild Awards) 수상을 축하한다"고 했다.

앞서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샤를리즈 테론은 해당 글에 직접 "너무 사랑스러운 너를 만났다"고 남겼다.

한편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6회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는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비영화권 및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격인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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