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박주호의 열정..이근호, 재치있는 해설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1 11:42 / 조회 : 90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KBS 2TV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 두 번째 평가전이 펼쳐진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에서는 지난 경기 패배를 잊고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 FC 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경기는 축구선수 이근호가 박문성 해설위원의 빈 자리를 대신해, 이병진 캐스터와 함께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상대팀은 강원도의 강호 강릉 축구클럽 GNJ.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해맑게 경기장에 입장한 슛돌이들은 거친 몸싸움과 넘사벽 실력을 자랑하는 GNJ의 사전 훈련 모습을 본 후 겁을 잔뜩 먹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장난기를 쏙 뺀 변지훈-김지원-이정원 슛돌이들의 표정이 이전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주호 감독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슛돌이들을 격려하며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었다. 목이 쉬도록 열정을 다하는 박주호의 모습에, 이근호는 "시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근호는 "이런 장면은 프로 팀에서 보기 힘든 장면인데, 슛돌이에서 본다"며, 아이들이 만들어낸 모습에 놀라워했다. 또한 중계석으로 난입한 한 슛돌이의 돌발 행동까지 나왔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