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1박 2일' 출연? 농담 잘하고, 블랙유머 좋아해"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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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사진제공=엘르


배우 김선호의 '엘르' 2020년 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엘르는 2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1박 2일'에 출연하며 매 회 예능감을 뽐내며 '예뽀'(예능 뽀시래기)라는 별명을 얻은 김선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호의 유쾌하고 스윗한, 장난기 넘치는 모습들을 담겼다. 김선호는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김선호는 "화보 촬영처럼 자신 없는 일에 더욱 텐션을 올린다"고 말하며며 "혹시라도 모두에게 방해가 될까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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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사진제공=엘르


김선호는 지난 2017년 드라마 '김과장'을 시작으로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선호는 "운이 좋았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항상 웃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나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 재미있으면, 새로운 경험이면 됐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박 2일' 출연에 관해서는 "원래 농담을 잘 하고, 블랙 유머를 좋아하는 편"이라며 "'1박 2일' 들어갈 때 나름 자신 있었는데 힘 빼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꽤 어렵더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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