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선수, “래쉬포드 없는 맨유, 골 어떻게 넣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0 22:52 / 조회 :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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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가 피로 골절로 최소 6주간 결장한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저메인 제나스는 래쉬포드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에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제나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맨유는 올 시즌 래쉬포드 활약에 많이 의존했다. 그의 부재는 맨유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만약 래쉬포드가 리버풀전에서 뛰었다면, 상대에 큰 위협을 가했을 것이다. 앙토니 마르시알 말고 골 넣을 선수가 없다”라고 맨유의 공격력에 우려를 드러냈다.

래쉬포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14골을 넣으며,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에서는 당연히 1위다. 맨유의 팀 득점(36골)의 절반 가까이 담당할 정도다.

그러나 래쉬포드의 부재로 득점력 하락을 피할 수 없다. 마르시알을 비롯해 제시 린가드, 메이슨 그린우드가 분발해줘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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