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노린 피아텍, 뉴캐슬도 영입 움직임… 이적료 527억 거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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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수 보강 후보로 찍은 크리지초프 피아텍(AC 밀란)을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노리고 있다.

19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이 마감하기 전에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영입 후보로 피아텍을 낙점했다.


이번 시즌 뉴캐슬은 저조한 공격력이 문제로 떠올랐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뉴캐슬의 팀 득점은 22골이다. 경기당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반면 실점은 23경기에서 34골이다.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팀 순위도 12위에 그쳤다.

피아텍은 이번 시즌 AC 밀란에서 5골을 넣는 데 그쳤지만 기량은 인정받았다. 토트넘이 해리 케인 부상 후 영입 후보로 정한 것도 최전방서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이라 평가했기 때문이다. 뉴캐슬도 마찬가지다.

피아텍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AC 밀란 입단으로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AC 밀란도 피아텍이적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다만 피아텍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을 선호하고 있다. 또한 AC 밀란은 3,500만 파운드(약 527억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뉴캐슬이 피아텍의 마음을 잡는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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