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최윤소에 "물러날 생각無"[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0 20:59 / 조회 :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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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이 최윤소에게 남자로서도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마음을 거절당하고도 계속해서 사랑을 고백하는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수지(정유민 분)는 봉천동에게 간식을 챙겨주러 그의 사무실에 왔다가 강여원과 마주쳤다. 강여원의 맞선 소식을 알고 있는 황수지는 "비슷한 처지 사람들끼리 분수에 맞춰 만나는 게 현명한 것"이라며 그녀를 칭찬했다.

황수지는 이어 강여원에게 "돌싱을 소개해주겠다"며 "신분 상승할 기회일지도 모르는데 괜한 자존심 세우지 마라"고 오지랖을 부렸다. 강여원은 거절했다.

복도에서 황수지와 강여원을 본 봉천동은 강여원의 기분을 걱정했다. 그는 "오너딸한테 부당한 갑질 당하는 거 아닌가 직장 상사로 걱정이 돼서 물어보는 것"이라며 강여원의 부담을 덜어준 후 "남자로서도 강여원 씨한테 물러날 생각 없다"며 박력 있는 고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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