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엑스' 황승언 "서현·윤두준·하니..아이돌과 연기 多"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20 15:34 / 조회 :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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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황승언이 '엑스엑스'로 그룹 EXID 하니와 만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웹드라마 '엑스엑스'(각본 이슬, 연출 김준모, 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승언은 금수저 사장 이루미 역할을 맡아 걸크러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황승언은 "여자들의 이야기가 주된 작품이 많이 없는데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전 드라마에서도 소녀시대 서현,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연기를 했다. 내가 아이돌과 많이 연기했다"며 "평소 알고 있던 EXID 하니가 아니라 다른 안희연이 있더라. 이 사람이 나나와 이렇게 어울릴 수 있구나 싶었고 깜짝 놀랐다. 전혀 다른 하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엑스'는 스픽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일하는 바텐더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엑스엑스'는 24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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