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의 허당 매력..동시간대 1위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0 08:15 / 조회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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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사진제공=KBS 2TV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배우 김선호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 7회는 1부 9.1%, 2부 11.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여행지인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난 여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예능 성장기를 거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장착한 김선호의 활약이 빛났다. 월영교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션에서 호기롭게 오리알을 머리로 깨던 그는 갑자기 "아 두통 와 잠깐만"이라며 고통에 몸부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산서원에서 진행된 한자 문제 대결에서는 '한자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시작부터 자신의 이름 한자를 문세윤에게 물어보며 허당 매력을 자랑하던 김선호는 "이게 틀리면 나는 전문직, 사극은 다 끝났소"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시 암송 시간에는 현직 배우임을 잊게 하는 '암기력 구멍'임을 증명햇다. 이육사 시인의 '광야'를 외우는 미션에 도전한 김선호는 문세윤의 멱살잡이를 유발하는 오답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러한 김선호의 위협 속에 김종민은 한자 문제 대결에서 시즌4의 에이스로 등극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산서원에 도착한 순간부터 이황과 관련된 역사지식을 술술 풀어내며 눈길을 끈 데 이어 배우팀이 힘겹게 낸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내 지식을 뽐냈다.

하지만 암기력 대결에서 김종민은 변하지 않는 '원조 바보'의 진가를 보여줬다. 딘딘과 라비가 분전하는 가운데 그는 두뇌 과부하에 걸린 듯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한자 대결과 달리 암기력 최약체로 등극했다. 또한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한 김선호와 대환장 '바보 형제' 케미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방송 말미 더욱 다채로운 재미가 예상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장면에는 꽃 미모를 자랑하는 '중전마마' 김선호부터 압도적인 거지 포스를 풍기는 문세윤까지, 기대를 높였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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