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0R] 바르셀로나, 메시 결승골로 그라나다에 1-0 승…세티엔 감독 데뷔전 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0 07:34 / 조회 : 5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바르셀로나가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 선임한 키케 세티엔 감독의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노우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그라나다를 1-0으로 이겼다. 후반 31분 리오넬 메시가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43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동률이 됐고, 골득실에서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감독 교체 후 달라진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점유율에서 83%로 압도했고, 슈팅 18-5, 유효슈팅 6-1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공격적으로 그라나다를 몰아쳤다. 그라나다는 후반 24분 산체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수적으로도 밀렸다.


후반 31분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그리즈만, 비달이 패스를 주고받은 후 비달이 뒤로 밀어준 공을 메시가 오른발로 연결해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