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핸드폰 케이스 선물 받고 "내 팔자인 걸로" 폭소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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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선물 받은 핸드폰 케이스에 당혹감을 표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핸드폰 케이스를 보시고 마음이 많이 아프셨는지 이 예쁜 케이스를 10개나 보내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 드립... 응? #그냥 내 팔자인 걸로 #응?"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핸드폰 케이스를 선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하지만 핸드폰 케이스가 자신의 폰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고 당황스러워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언니 진짜 웃겨", "언니 사랑해요", "아 진짜 재미있어 언니 팬이에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려원, 소이, 공효진과 영상 통화를 했다.


이때 핸드폰 기종에 맞지 않는 케이스를 끼고 있는 장면이 노출돼 네티즌들은 "대충 살자 맞지도 않는 핸드폰 케이스 끼워놓은 손담비처럼" 등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고, '손담비 핸드폰 케이스'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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