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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
가수 루리가 '코미디 빅리그'에 특별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루리는 19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리얼극장 초이스' 코너에 깜짝 등장했다.
'리얼극장 초이스'는 이전 '리얼극장 선택'의 양세찬,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코너. 관객들은 실시간 투표는 물론, 랜덤 대사 작성에도 참여하는 등 쌍방향적 소통을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날 '리얼극장 초이스'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해 양세찬, 황제성, 문세윤은 원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루리가 특별출연으로 등장, 현아의 '버블팝'에 맞춰 발랄한 댄스를 선보였다.
"어떤 원귀와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겠다"고 소리쳤던 양세찬은 결국 루리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이에 원귀들에게 몰매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루리는 짧은 등장에도 시선을 사로잡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루리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이수현 이름으로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I.B.I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11월 15일 솔로 데뷔곡 '쉿'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