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펭수가 지켜준 윌벤저스의 동심..이래서 대세네[★밤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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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펭수가 윌벤져스의 동심을 지켜줬다.

펭수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서 윌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윌벤져스는 펭수와 함께 간식을 먹고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윌리엄은 펭수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펭수를 매일매일 보고싶다"라고 했다.

벤틀리도 처음에 무서워하던 울던 모습에서 점차 펭수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왔다. 그러나 펭수와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됐고 윌리엄은 펭수에게 "어떻게 집에 가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펭수가 "날아서 간다"고 했지만 윌리엄은 "날개도 작은데 어떻게 날아가냐"라고 했고 펭수는 윌벤져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날아가는 상황을 연출을 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펭수를 배웅하기 위해 기다렸다. 펭수는 윌벤져스에게 인사하며 언덕을 뛰어내렸다. 그리고 이내 하늘로 날아오르는 펭수의 모습이 보였다. 알고 보니 펭수는 제작진과 상의해 드론으로 인형을 띄운 것.

윌리엄은 아쉬워하며 "다음에 또 놀러 오라고 하자"고 울먹였고 이에 샘 해밍턴은 "다음에 키즈카페에 함께 초대하겠다"라며 달랬다.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려는 펭수의 세심한 배려덕분에 윌벤져스는 동화같은 이별을 할 수 있었다. 동심을 지켜준 모습은 '펭수가 왜 대세인가'를 알게 해 준 대목이었다. 펭수의 따뜻한 마음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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