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에 배고픈’ 리버풀, 포르투갈 유망주 브라장 영입 고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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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마누라 라인을 보유했음에도 공격 보강에 속도를 늦추지 않을 기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현지시간) ‘RMC 스포츠’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니스의 공격수 페드로 브라장 영입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브라장은 만 17세 공격수로 포르투갈 출신 윙어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 20일 캉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지만, 올 시즌은 U-19팀에서 뛰고 있는 중이다. 왼 측면이 주포지션이지만, 우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하다.

리버풀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과 스포르팅CP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마누라 라인에 세르단 샤키리, 디보크 오리기, 미나미노 타쿠미 등 백업 라인도 든든해 그가 파고들 자리가 없다.

그러나 1년 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겨울에 개최되면서 팀 공격 핵심인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와 사디오 마네(세네갈) 없이 치러야 한다. 미래를 대비하는 측면에서도 브라장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이상하지 않다.


사진=미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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