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 특별출연 그 이상..한예리 앙칼진 매력 [★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19 11:00 / 조회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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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치지않아' 한예리 스틸컷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나 그린피스 회원이야~"

배우 한예리가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특별출연 그 이상으로 신스틸러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한예리는 극 중 재벌 2세 민채령 역으로 등장한다.

한예리는 첫 등장부터 남다르다. 딱 봐도 부티나는 의상을 입고 도도한 모습이지만 소시민 코스프레를 한다. 한예리는 영화 속에서 가진 자의 위선을 상징하는 캐릭터이자 웃음 유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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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치지않아' 한예리 스틸컷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예리는 자신이 건설할 리조트에 환경 파괴 논란이 일자 "나 그린피스 회원이야"라면서 "나보다 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냐고 반박한다. 코믹하면서도 영화를 상징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자본주의의 끝판왕으로 등장하는 한예리. 좀처럼 이러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한예리의 모습을 볼 수 없었기에 '해치지않아'에서 그녀의 모습은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예리는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녹두꽃'을 통해 격동의 시대를 겪는 인물을 그려냈다. 그랬던 그녀가 '해치지않아' 속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인 앙칼진 매력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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