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U-23 대표팀 좋은 분위기 탔다…우승 가능” 응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17 14:16 / 조회 :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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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삼성동] 이은경 기자= 박지성은 17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콜러X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글로벌 스폰서십’ 행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더 익스클루시브 모먼트: 미트 더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맨유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콜러가 맨유 스폰서십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맨유의 레전드로 인터뷰를 진행한 박지성은 대표팀 후배들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한국은 현재 태국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8강에 진출했다. 조별예선에서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C조 1위로 8강에 오른 상황이다.

박지성은 “상당히 어려운 조인데도 불구하고 잘 해냈다는 게 고무적”이라며 “어린 선수들인 만큼 한 번 분위기를 탔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박지성은 이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을 기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일차 목표인 올림픽 본선 진출(3위 이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우승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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