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카 와이티티, 차기 '스타워즈' 메가폰 잡을까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17 13:42 / 조회 : 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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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AFPBBNews=뉴스1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향후 '스타워즈'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을까.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연출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스타워즈'는 케빈 파이기가 개발한 프로젝트인지, 다른 프로젝트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스타워즈' 제작자인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은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황.

앞서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으로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 바 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디즈니 플러스의 라이브 액션 시리즈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에피소드 마지막 편을 연출했다. 그는 '스타워즈: 만달로리안'에서 드로이드 IG-11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오는 2021년 11월 5일 개봉 예정인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연출을 맡았다. 과연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스타워즈'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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