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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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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대환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배우 오대환이 새 둥지를 틀었다.
투어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오대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오대환은 드라마 '38 사기동대' '피고인' '라이프 온 마스', 영화 '베테랑' '더 킹' 등의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주목 받았다. 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에서도 진솔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오대환은 특히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구대길로 많은 사랑을 받아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하며 명품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투어테인먼트측은 "오대환은 차기작으로 KBS 2TV 주말극 '한번 다녀왔습니다'와 영화 '미션파서블', '다만악에서 구하소서'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