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이강인, 65% 쿠보에게 지고 있다... 18세 최고 선수 투표(마르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17 05:17 / 조회 :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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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강인(18, 발렌시아)이 연령별 최고 투표에서 쿠보 타케후사(18, 마요르카)에게 밀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현지시간으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세부터 35세까지 각 연령별 세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인은 쿠보, 윌리안 살리바(생테티엔), 주앙 페드로(왓포드)와 18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18세 그룹에 총 8만 3천명 이상이 투표를 참가했다. 그 결과 65%의 지지를 받은 쿠보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강인은 24%로 2위다. 페드로(7%), 살리바(4%) 순위로 나타났다.

이를 지켜본 일본 ‘풋볼채널’은 “쿠보가 4명 중 최다인 65%의 표를 획득했다. 2위인 이강인에게 크게 앞서 있다. 대다수 스페인 팬이 투표에 참가한다는 점에서 불리하지만, 쿠보가 18세 중 최고로 뽑힐 모양새”라고 찬사를 보냈다.

17세에서는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19세는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세계 최고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32세에서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역시 34세에서 당당히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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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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