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부부, 셋째 출산..'슈돌' 본방 기대UP[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1.16 21:47 / 조회 : 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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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건나블리에게 동생이 생겼다. 축구선수 박주호(33)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향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 13일. 안녕 아기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사흘 전 태어난 박주호의 셋째 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성별 및 얼굴은 공개되진 않았지만 작은 손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달 열린 'KBS 2019 방송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과 함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소감으로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로부터 한 달도 안돼 셋째가 태어나며 시청자들과 팬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박주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일등공신이다. 미모는 물론 동생까지 알뜰히 챙기는 누나 나은이와 해맑은 건후의 모습과 성장기는 수많은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훔쳤다. 박주호 역시 '파추호'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만점 아빠'로 활약했다.

이미 두 아이, 그리고 박주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셋째 아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셋째 아이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어떻게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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