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이화겸 "헬로비너스 유영서 개명..캐릭터 70% 동화"

중구=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14 14:36 / 조회 :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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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 도상우, 김민교(왼쪽부터)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 미디어카페 JOY에서 진행된 TV조선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기자간담회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이화겸이 그룹 헬로비너스 유영에서 본격 배우로 전향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 카페에서 TV조선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 이하 '간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화겸은 영의정 김만찬(손병호 분)의 조카로, 간택에 참가하는 영악한 규수 김송이를 연기했다. 이화겸은 "촬영을 다 끝마치고 가면 눈빛이 살아있는 걸 느낀다. 캐릭터에 70% 정도 동화된 것 같다"고 악녀 캐릭터에 몰입했음을 밝혔다.

헬로비너스 유영에서 배우로 개명하고 활동 중인 이화겸은 "어머니가 지어오셨다. '꽃 화' 자에 '겸할 겸'이란 뜻이다. 꽃처럼 잘 하겠단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예전 작품에선 혼자 연습을 많이 하기에 급급했는데, 이번 현장을 통해 배우들끼리의 합이 중요하단 걸 느꼈다"고 말했다.

'간택'은 경사스러운 국혼 일을 습격한 괴한들의 총에 왕비가 즉사한 후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발발하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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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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