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오정연 "제니처럼..걸크러쉬 이미지 원해"[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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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캡처


'언니네 쌀롱'에서 오정연이 블랙핑크 제니 같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의뢰인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정연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한지 5년이 됐다. 틀에 박힌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는데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이 아직은 강한 것 같다. 그래서 강렬한 걸크러쉬로 변신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번에 영화 '고수가 간다'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오정연은 영화 속에서 자신의 역할이 강인한 킬러라고 밝혔다.

오정연은 "거절을 잘 못했다. 근데 스스로 노력했다. 처음으로 부모님 뜻을 거역한 게 프리랜서 선언이었다"라며 "어렸을 적부터 아나운서 시절까지 못했던 것들을 다 실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탈색, 오토바이 면허, 피어싱까지 요즘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오정연은 "블랙핑크의 제니 씨가 'Kill This Love' 활동 당시처럼 걸크러쉬한 모습을 가져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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