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오정연 "서인과 의남매 사이..서울대 선후배"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3 23: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캡처


'언니네 쌀롱'에서 오정연이 아나운서 서인과의 친분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의뢰인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정연은 서인과 함께 등장해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서인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19년 동안 의남매로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홍현희는 서인이 휴가도 반납하고 오정연을 위해 '언니네 쌀롱' 녹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남자가 시간과 돈을 들인다는 건 감정이 좀 있다는 건 아닌지?"라고 물었다.

이에 오정연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게 그냥 '브라더'다. 처음 만났을 때 예쁜 직속 선배랑 손을 잡고 있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서인은 "CC였다. 4년 반 사귀었다"고 답하며 "예쁜 동생이 늘 옆에 있어서 으쓱하긴 했는데, 사랑이 생길 타이밍이 없었다. 둘이 저녁을 먹은 적도 없고 술을 마신 적도 없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