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오징어순대집' 男손님, 소맥 주문..알베르토 '깜놀'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3 23: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화면 캡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 한국에 대해 잘 아는(일명 '한.잘.알') 손님이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영업 종료 하루 전, 최선을 다해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알베르토와 그의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치찌개와 철판 닭갈비를 주문한 테이블에 앉은 한 남자의 말이 눈에 띄었다. 남자는 "옛날엔 김치를 땅에 묻었다", "한국에는 김치 전용 냉장고가 있다"는 등 한식에 대한 정보들을 언급했다.

그는 막걸리가 나오자 "쌀로 만든 술이다", "서울에는 막걸리 양조장이 많다"며 지식을 뽐냈다. 남자는 알베르토에게 "메뉴에 없는 '소맥'을 시키고 싶다"며 말해 정체에 대한 궁금함을 높였다. 그는 "업무 차 3개월 정도 한국에 살았다"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